긴 장마로 인해서 집안의 습기가 넘쳐나서 제습기를 많이들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습기가 없는 집에서 가장 효과적으로 습기제거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장마철 습기 제거 방법
첫번째는 알콜을 사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물과 알콜을 4:1 비율로 섞은 후 눅눅해진 벽지나 곰팡이가 핀 곳에 뿌려주면 알콜 성분이 습기를 제거하고 곰팡이까지 제거하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두 번째는 숯을 이용한 방법이 있습니다.
숯을 종이에 싸서 옷장에 넣어두면 옷장 내 습기를 제거해주고 곰팡이가 생기지 않도록 도와줍니다. 뿐만 아니라 탈취 효과까지 있습니다.
세 번째는 신문지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옷이나 이불 사이에 신문지를 끼워두면 신문지가 습기를 빨아들여 습기 제거에 도움이 되며, 꾸겨서 신발 속에 넣어 놓아도 효과가 있습니다.
옷장이나 서랍에 보관되어 있는 옷 사이사이에 신문지를 겹겹이 넣어두면 습기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옷, 이불, 가죽 제품으로 되어 있는 핸드백에도 신문지를 채워 넣으면 습기를 제거하고 변형을 막을 수 있습니다.
비에 젖어 있는 신발을 그대로 두면 실내에 습기가 퍼질 수 있으므로 신발이 젖었을 때, 신문지를 신발 속에 구겨 넣어주면 신발 형태가 틀어지는 것을 막고 빨리 말릴 수 있습니다
네번째는 소금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굵은 소금의 경우 다 쓴 페트병을 깨끗이 씻어 말린 후 굵은 소금을 넣어 방에 놓으면 실내 습기를 빨아들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소금이 눅눅해지면 전자레인지에 1~2분 정도 돌린 후 다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섯번째는 커피가루를 활용한 방법이 있습니다.
커피가루는 카페에서 커피를 내리고 남은 찌꺼기를 의미합니다. 커피가루를 담아 방에 두면 커피 향이 방향제 역할을 할 수도 있으며, 습기를 제거하는데도 효과적입니다.